[티브이데일리 김민주 인턴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8억 달러(한화 9029억6000만 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배급 이십세기폭스 코리아)가 한화 9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역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라고 짚으며 "앞으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가 '2019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영화상, 드라마상을 수상했으며 주연을 맡은 라미 말렉은 드라마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사실도 조명했다.

이와 함께 '보헤미안 랩소디'의 첫 감독을 맡았었던 브라이언 싱어가 해고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브라이언 싱어는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31일 국내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23일 기준 988만 74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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