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배우 한정원이 남편인 스포츠해설가 김승현과의 달콤한 신혼여행 분위기를 전했다.

한정원은 지난 29일 "우린 하와이에요. 무사히 잘 도착해서 물장구 치고 있지요. 아이 좋아. 너무 좋아. 친구들아 나 잘 도착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정원과 김승현이 다정하게 선베드에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정원은 김승현의 품에 안겨 달달한 신혼의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한정원은 30일에도 "아이 러브 유"라는 글과 함께 김승현과 골프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정원은 손가락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고, 김승현은 밝게 웃으며 행복감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한정원 김승현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26일 결혼식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한정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