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원근,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출연…천재 탐정 변신 |
| 2018. 03.30(금) 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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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 X의 헌신 송원근 |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배우 송원근이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에 출연한다. 소속사 엔컴퍼니 측은 30일 "송원근이 오는 5월 국내 초연하는 창작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용의자 X의 헌신'은 추리소설의 거장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송원근은 극중 의문의 살인 사건에 자신의 친구 이시가미가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하는 천재 물리학자 겸 탐정 유카와 교수 역을 맡는다. 유카와는 사랑은 비논리적인 것의 상징이라 믿는 인물이다. 그간 송원근은 다수의 뮤지컬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작품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그가 '용의자 X의 헌신'을 통해서는 또 어떤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용의자 X의 헌신'은 5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달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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