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배우 박규리가 제 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박규리가 10월 2일 오후 6시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 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진행자로서 신영일 아나운서와 함께 마이크를 잡게 됐다"고 밝혔다.

제 10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송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지상파 3사·케이블채널·종합편성채널을 통합해 심사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 규모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박규리는 과거 라디오 DJ와 수차례 MC 경험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을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도 매끄럽고 센스 넘치는 진행 능력으로 이번에도 그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진행하는 신영일 아나운서와의 찰떡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규리는 KBS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