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명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우정 출연 '대세 행보' |
| 2016. 03.14(월)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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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유재명 우정 출연 |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배우 유재명이 영화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에 우정 출연한다.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유재명이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출연을 확정했다"며 "앞서 출연을 결정한 같은 소속사 배우 고원희를 지원 사격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감독 임대형·제작 양화사 달리기)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 모금산(기주봉)이 아들 스데반(오정환)과 그의 여자친구 예원(고원희)과 함께 찰리 채플린을 패러디한 무성 영화를 찍으러 다니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유재명은 모금산이 즐겨찾는 치킨집 사장이자, 독서광인 만제 역을 연기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명은 소속사를 통해 "'응답하라1988' 이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전과 다름없이 연극이나 독립영화의 러브콜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며 "다른 이유는 없다. 대본이 좋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또 다른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임대형 감독은 흥미로운 소재와 남다른 연출력으로 정평이 나 있던 터라 예전부터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다. 나 자신도 매우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유재명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의 방송과 영화 '브로커' '4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샛별당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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