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다정 인턴기자] 지난해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 '마셰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코리아'가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시즌 '마셰코'에 출연했던 도전자들의 방송 이후 달라진 삶이 공개됐다.

우승자인 김승민 씨는 방송 이후 탑5와 함께 레스토랑 경영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5프닝(5PENING)'과 스타 요리 서바이벌 '마셰코 셀럽'에 출연하며 우승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일식당 ‘아루요’를 운영하며 연달아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준우승자 박준우 씨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 ‘5프닝’, KBS ‘남자의 기술’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프리랜서 기자로서 매체에 음식 관련 글을 기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 오픈한 유럽식 카페 ‘쁘띠베르’는 여성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청각 장애 도전자로 화제를 모았던 오보아 씨의 경우 요리 봉사 활동과 한식 홍보 활동을 하며 요리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자신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집도 곧 출간할 예정이다.

한편 '마셰코2'는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는 등 요리 오디션 신드롬을 일으킨 '마셰코'의 두 번째 시즌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셰프’라는 타이틀과 총 3억 원의 상금, 다양하고도 전폭적인 지원이 주어진다. 1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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