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악마가 사랑에 빠지게 될까.

27일 밤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3회에서는 등장인물 강빛나(박신혜), 형사 한다온(김재영) 등을 둘러싼 판타지 법정극이 그려졌다.

이날 강빛나는 계모가 아이를 죽인 상황을 포착했다. 모든 증거와 현장을 알아챈 빛나는 아이가 죽은 상황에서 곧장 계모를 찾아갔다.

엔딩 장면에서 강빛나는 “나쁜 짓을 한 어른은 죽음 뿐이다”라며 칼을 꺼내들었다. 이 가운데 4회 예고편에서 계모가 시신을 발견됐다.



한다온은 빛나가 계모를 죽인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고, 빛나는 의뭉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특히 악마가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되냐는 말이 나오면서, 향후 빛나가 다온을 사랑하게 될 비극이 예고돼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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