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이은지의 가요광장' 투어스(TWS) 지훈이 멤버들의 녹음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로 돌아온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훈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녹음 비하인드를 묻는 질문에 "녹음할 때 멤버들마다 특징이 있다. 펜을 들고 소리를 그리는 멤버도 있고, 나의 경우엔 손으로 허공을 꽉 쥔다. 그래서 녹음이 끝나면 손이 아프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이은지는 "조심해야 한다. 잘못하면 손목 터널 증후군 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훈이 신유에 대해서도 "녹음을 하다 아쉽다고 생각되면 볼에 공기를 넣는다. 귀여워진다"라고 설명하자, 신유는 직접 예시를 선보여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서머 비트!'는 지난해 1월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의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신드롬급 열풍을 불러일으킨 투어스가 선보인 신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