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18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김호중은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면서 “모든 죄와 상처는 자신이 받겠다”고 심경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객들은 김호중의 심경 고백에 환호로 응답하며 그를 응원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를 내고 사고처리를 하지 않은 의혹 등을 받고 있다. 강남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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