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심장VS' 케이윌, 강하게 자랐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가수 케이윌 근황이 공개됐다.

외동 아들인 케이윌은 아버지가 지방에 계시고, 학창시절을 엄마와 보냈다고. 그는 “저희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세상은 절대 네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아’ 이런 식으로 저를 훈육 시켰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제가 샤워를 하고 있으면 물이 차가워진다. 엄마가 보일러 끈 거다”라며 “오래 따뜻한 물로 씻는 게 안 되는 거다”라며 강하게 자랐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엄마가 어릴 때 야쿠르트 아줌마도 하셨다”라며 워낙 알뜰하신 편이라, 유통기한 지난 요거트도 챙겨오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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