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파트404’, 제니부터 유재석, 차태현까지 쟁쟁한 예능 스타들이 집결했다.

23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파트404’에서는 출연진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 블랙핑크 제니 등의 추리극이 서막을 열었다.

이날 유재석, 차태현을 비롯해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 제니, 양세찬, 오나라 등 끼 넘치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첫 사건을 품은 아파트는 ‘응답하라’ 분위기로 꾸며졌다. 8090년대를 연상케 하는 이 공간에는 사건을 가리키는 다양한 실마리들이 숨었다. 가령 받아든 봉투나 라면에는 암호가 적혀 있었고, 이를 빌미로 이들은 사건의 비밀을 찾아나가야 했다.



일종의 밀실 예능이라는 점에서 ‘방탈출 게임’을 연상케 한 이 프로그램은 ‘아파트’라는 특정 공간과 연결된 다양한 실화를 어떻게 예능에 녹여낼 수 있을까.

여기에 출연진들의 막간 재치와 웃음, 게임이 더해지며 무겁지 않은 볼거리가 탄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