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서대문구 주상복합 아파트 매물이 소개됐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용산구 5~6억 원대 매물 찾기에 나선 덕팀 박나래와 인턴코디 이상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한 매물을 소개했다. 이곳은 백련산, 안산, 인왕산 등 여러 산들을 품고 있는 곳으로, 특히 1층 상가에 다양한 편의 시설을 보유한 주상복합 아파트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2009년 준공됐지만 2017년 리모델링까지 마친 뒤라고.

매물은 입구부터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시원한 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통창을 통해 인왕산은 물론 북한산까지 보였고, 발코니 한쪽은 확장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었다.

화이트 인테리어는 주방까지 이어졌다. 거실과 시원하게 이어져 있어 뻥 뚫린 느낌을 선사했고, 남는 공간은 팬트리로 마감되어 있었다.

모든 게 완벽해 보였지만 호불호가 갈릴 만한 3개 방의 색상은 단점으로 꼽혔다. 특히 마지막 방은 반절이 완벽히 나뉘어 각각 다른 색으로 칠해져 있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매물의 가격은 전세가 6억5000만 원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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