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직장인들의 '반차 투어'를 즐긴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꿀맛 반차 투어'에 나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직장인들이 반차를 내고 하는 활동들을 다채롭게 경험한다. 여행, 건강, 오픈런, 문화생활, 자기개발, 운동 등 키워드들이 주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4시간 반차 투어 코스를 완성한다.

공개된 사진 속 골목길을 누비는 멤버들의 모습이 어떤 반차 투어를 즐기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멤버들은 "이런 데가 있었어?"라며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다 충족시키는 투어에 푹 빠진다. 투어 중 유재석은 우연히 5년 전 인연을 맺었던 사람과도 마주친다. 바로 얼굴을 알아본 유재석은 "이렇게 다시 뵙게 되네요"라며 반가워해 관심이 더해진다.

이어 유재석은 "반차 꿀맛이다 이거야"를 외치며, 신나게 폴짝 댄스를 춰 눈길을 끈다. 하지만 4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 멤버들은 시간에 쫓기며 반차 투어를 이어간다고. 그리고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유재석은 "직장 다니시는 분들이 이런 기분일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키운다.

최소 시간 대비 최대 행복을 즐기는 멤버들의 반차 투어는 오는 17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