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19기 모솔, 혼전순결자들이 등장했다.

14일 밤 방송된 ENA·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9기 모태솔로 출연진들이 공개됐다.

이날 모태솔로인 이들의 다양한 사연과 비화가 공개됐다. 19기 영호 같은 경우 어머니가 오랜 투병을 했고, 부모를 보살피느라 연애를 할 겨를이 없었다고.

이 가운데 확실한 혼전순결자들도 등장했다. 엘리트로 공부를 많이 해 온 광수는 “저는 종교 이유도 그렇고, 혼전순결자”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순자 역시 “혼전순결자”라고 말했다. 그는 연애를 못한 이유를 자가분석하며 “사람들에게 결혼하기 전에는 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다 떠났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처럼 확고한 자기 세계가 있었던 남녀들이 서로에게 스미며, 가치관에 변화를 갖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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