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이만기 와이프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씨름선수 이만기 근황과 결혼 비화가 공개됐다.

씨름선수였던 이만기는 과거 대한민국 신랑감 1위에 뽑힌 전적이 있다. 그는 “대학생 때 제가 유명했다. 그때 중매가 참 많이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근데 그 당시 제 신념이 뚜렷했다. 내 각시는 내가 선택한다는 생각이엇다”라고 귀띔했다.

이만기 와이프 20살 시절, 1985년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내가 22살, 와이프 20살이었다. 경주에 저는 행사 갔고, 집사람이 친구랑 놀러 왔는데 그때 보니 예뻤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만기는 “그때는 집 전화도 별로 없을 때였다. 그때 친구한테 가서 집사람 주소를 알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때 집사람이 너무나 예뻤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친구가 주소 달라니까 흔쾌히 주긴 하더라”라며 그렇게 현 와이프와 인연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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