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 2'의 '어쩌다벤져스'가 서울 대회 대비 특훈을 이어간다.

18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감코진(감독+코치진)'이 서울 대회를 앞둔 '어쩌다벤져스'를 위해 빌드업 훈련을 개시한다.

훈련에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워밍업 시간을 갖는다. 임남규와 안드레 진은 빠른 회복을 위해 재활 훈련을, 골문 앞에서는 이형택과 김동현이 막내 키퍼 한건규에게 골키퍼 수업을 받는다.

본격적으로 특훈에 돌입한 '감코진'은 미드필더의 움직임, 패스없이 걷어내기 급급한 수비진들의 플레이를 문제점으로 지적한다. '감코진'은 특훈을 진행하며 각각 포지션을 맡은 선수들의 움직임을 세세하게 체크한다.

안정환 감독은 측면 빌드업 훈련 도중 "스톱"을 외쳐 '어쩌다벤져스'를 얼어붙게 만든다. '어쩌다벤져스'에게 어떤 이야기를 건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스트라이커 김용식 1 대 1 맞춤 코칭에 돌입한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최전방 빌드업 상황에서 미드필더의 2선 침투를 위한 공을 뒤로 넘기는 완벽한 백헤더 시범을 보인다.

'어쩌다벤져스'는 전국 도장 깨기 마지막 지역인 서울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기존 도장 깨기와 달리 11개 구의 1위 팀이 출전하는 서울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해야 서울 도장 깨기에 성공하는 방식이다.

특훈으로 더욱 성장할 '어쩌다벤져스'의 이야기는 이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