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15기 여성 출연자들을 향한 첫 인상 선택 희비가 갈렸다.

7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5기 영수, 영철, 영호, 광수, 상철,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 등의 첫 만남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성들의 첫 인상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남자들은 각자 외모 취향에 따른 다양한 선택을 시전했다.

우선 영식, 영호는 마른 체형의 정숙을 택했다. 뒤이어 광수 등 두 명의 남자는 수수한 동양적 매력이 돋보이는 영숙을 택했다.

정숙, 현숙 역시 1표씩 받으며 선방했다. 이 가운데 옥순, 영자는 표를 받지 못하며 울상이 됐다.


0표를 받은 영자와 옥순은 부끄러움을 드러내며 “진짜 0표일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되니까 창피했다”고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옥순은 제작진 앞에서 “아무도 저한테 관심 안 가져주는 것 같다. 내가 그렇게 첫 인상이 별론가 싶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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