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박군 한영, 팽팽한 리얼 부부로 돌입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박군, 한영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박군은 한영보다 연하인 철부지 남편 스타일이었다. 박군은 한영에게 자주 혼나는 편이라며, 방송에 나와서도 아내 눈치를 봐 실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군은 깔끔하게 정리된 집안에서 반려견 발을 닦으며, 아내 눈치를 또 한 번 봤다. 박군은 한영에게 “얘 발도 다 닦았다”고 보고를 했고, 이에 한영은 “그래?”라며 상태를 확인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렇게 사는 사람 많다. 보고 칼 같이 하면서 사는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 가운데 한영은 집 계약이 1년도 안 남은 상황에서 부동산 이전을 결정해야 한다며 “다음엔 집을 사서 갔으면 좋겠다”며 중요한 상황을 논의했다.

박군은 “지금 금리가 또 오를까 겁난다”라며 팽팽하게 대응하며, 부부 생활의 리얼한 면모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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