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스페인 여행이 끝났다.

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스페인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 세비야로 향하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마지막 여행지인 세비야로 향했다. 여행 내내 잠옷을 입었던 조진웅은 플라멩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정장을 입었다. 이에 권율은 “택견복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세르비야의 상징적인 장소 이사벨 2세 다리를 찾았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세비야의 랜드마크 세르비야 대성당으로 향했다. 세르비야 대성당의 웅장한 비주얼의 네 사람의 감탄이 이어졌다.

이후 네 사람은 이날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플라멩고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네 사람은 공연을 보며 먹으려고 산 음식도 잊은채 플라멩코 공연에 매료된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 네 사람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무대 위에 올라가 기념 사진을 찍으며 플라멩코 공연을 온전히 즐겼다.

공연이 끝난 뒤 최원영은 남은 재료를 모두 이용해 떡볶이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최원영이 만든 떡볶이를 먹으며 이번 여행을 곱씹었다.

권율은 “근데 이렇게 캠핑을 다니면서 형들하고 시간을 보내건 소중하고, 다시 느껴보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