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에 출연한 스님이 ‘왕건’ 속 궁예 캐릭터 비화를 전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천주교 신부, 불교 스님, 개신교 목사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철없는 멤버들은 드라마 ‘왕건’ 속 궁예의 관심법이 불교에 진짜 있는 것이냐고 질문했다.

스님은 “그거 정말 말해 드리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불교 관심법은 남을 보는 게 아니다. 자기 마음을 스스로 보고 내면을 성찰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탁재훈은 종교인들도 군대 생활을 하냐고 물었고, 이들은 “군종 장교 등을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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