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가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

최근 ENA·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공식 영상에는 한 남성 출연자를 저격하는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 A씨는 남성 출연자에 대해 "고등학교 때 같은 반 여학생을 타깃 삼아 그 아이 소지품을 무리끼리 던지고 찼다. 심지어 병균 취급하며 서로 피하고 깔깔거리고 스트레스를 풀었다. 그러던 친구가 단호하다고 상남자, 강강약약 소리를 듣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그때는 성적이 상위권이라는 이유로 선생님도 무관심하고 별문제도 안 되고 지나갔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또 다른 누리꾼 역시 "댓글 내용 팩트(사실)이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는 솔로' 출연자가 논란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자신이 남성 출연자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며 출연진 때문에 성병에 감염됐다고 폭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SBS플러스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