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결혼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2일 유튜브 채널 '요즘뷰티'의 '밥만 먹으면 졸음이 쏟아지는 지연의 카페 후기 반응폭발 잇템 섭렵'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낮잠을 자다가 등장한 지연은 여전히 졸리다며 "밥 먹고 나면 식곤증이라고 하지 않느냐. 식후 권태감도 심하고 신체 컨디션 회복도 잘 안 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연은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원인 모를 통증도 있다. 순환이 잘 안되는 느낌이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불편한 증상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지연은 연인인 야구선수 황재균과 12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월 결혼 발표 이후 약 9개월 만에 예식을 치르게 된 것. 결혼식을 앞두고 스트레스가 많다고 밝힌 지연의 근황에 누리꾼들의 걱정 어린 시선이 쏠렸다.

또한 지연은 결혼 열흘 전인 30일 개봉하는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성수)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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