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정이헌이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13일 "독립 영화와 연극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정이헌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정이헌이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정이헌은 흡입력 있는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연극 '안톤체홉 - 청혼', '갈매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정이헌은 'Rain', '유령 이미지', '이상형', '자판기'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연극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이헌은 다채로운 매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와 함께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정이헌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토리앤플러스는 오랜 시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쌓은 매니지먼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김상우와 걸그룹 더 씨야·파이브돌스 출신 실력파 아티스트 한서인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토리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