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풍문쇼' 진재영 쇼핑몰이 화제다.

25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쇼'에서는 진재영의 쇼핑몰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진재영이 처음 쇼핑몰을 운영했을 당시만해도 지금의 연매출 200억원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고. 진재영의 쇼핑몰 오픈 첫 날 8만명이 접속했으나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

이에 진재영은 쇼핑몰 운영 개선을 위해 다음날부터 매일 동대문으로 출근하며 공부했다고.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간 것.

뿐만 아니라, 진재영은 쇼핑몰을 시작한 뒤 3년간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을 정도로 일에 매달렸다. 새벽에 시장을 돌고 메이크업을 한 뒤 아침 6시부터 촬영하는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 된 것.

진재영 쇼핑몰 운영 노하우 중 하나는 바로 '보여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는 평가다. 진재영이 직접 모델도 도맡아 할 뿐만 아니라, 여배우의 화려함을 버리고 '생얼'로 당당히 SNS에 제품 홍보 영상과 사진을 올려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은 것.

이에 진재영의 쇼핑몰은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대형 쇼핑몰로 성장할 수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