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지난 23일 대만 티아이씨씨 홀(TICC HALL)에서 진행된 하성운의 첫 단독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하성운은 지난 17, 19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 팬미팅에 이어 23일 대만의 티아이씨씨 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팬들은 22일 생일을 맞이한 하성운 몰래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미팅 후반에 팬들이 직접 만든 영상이 재생되며 생일 케이크가 등장하자 하성운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팬미팅을 마친 하성운은 개인 SNS에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하늘(하성운 팬 클럽 이름)들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미팅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성운은 오는 30일 태국 수도인 방콕에 있는 센트럴 플라자 창와타나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하성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