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프로듀스101’ 파이브돌스 출신 허찬미 JYP 전소미가 A급 실력 판정을 받았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는 MC 장근석 진행 아래 댄스 트레이너로는 가희, 배윤정 안무가, 보컬 트레이너로는 제아, 김성은 보컬 트레이너, 랩 트레이너로는 치타가 참여한 가운데, 101명의 가수 지망 연습생 중 앞서 3명의 자진탈퇴에 따른 98명의 여자 연습생들 간 서바이벌 오디션이 펼쳐졌다.

파이브돌스, 남녀공학으로 활동했지만 결국 성공을 맛보지 못한 허찬미가 이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모든 연습생들의 견제를 받으며 독무대를 펼쳤다. 그는 팝송으로 거의 완성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김성은은 “가창력이 굿이다. 너무 좋다. 깔끔하다”라며 그의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느낌만으로 즉석 댄스를 선보였고, 이에 배윤정은 “저 친구가 무용을 배운 적이 없는데 끼가 있어서 흉내를 내는 거다”라며 그의 끼를 극찬했다. 결국 허찬미는 깔끔하게 A등급을 받았다.

이어 JYP 출신으로 '식스틴'에서 이미 유명세를 치른 소미 역시 무대를 통해 A급 판정을 받았다. 심사단은 "저 친구 실력 자체보다는 이미지상 걸그룹에 상당히 필요한 아이 같다"라고 스타성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날 출연진으로 다이아 잠정탈퇴 후 연습생 신분으로 합류한 멤버 채연(정채연) 캐시(기희현), 티아라 후보 멤버 출신 다니(김다니) JYP 서바이벌 연습생 오디션 '식스틴' 출신 소미, 파이브돌스 찬미, 베이비카라 채경, JYJ 김준수 사촌동생 김태하, 배우 김수현 이복 동생 김주나, ‘슈퍼스타K’ 출신 안예슬 등 이슈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참여 기획사로 판타지오, DSP미디어, 로엔, 젤리피쉬, 스타쉽, JYP, 큐브 등 국내 유수 기획사들이 다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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