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쉬어도 돼, 네가 먼저여도 돼”…솔라, ‘나의 20대에게’로 전할 위로
2026. 11.05(목)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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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신곡 가사 일부를 공개하며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솔라는 최근 마마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싱글 ‘나의 20대에게 (Harmonica. 하림)’의 가사를 담은 ‘오늘의 한마디’ 콘텐츠를 게재했다. 신곡은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다이어리와 메신저, 전자사전 등 지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소재가 등장한다. 여기에 “좀 쉬어도 돼 네가 먼저여도 돼” “괜찮은 척하던 널 내가 안아줄게” “그때의 네가 있었기에 지금 내가 있어” 등의 노랫말을 배치했다. 자신의 20대를 돌아보며 당시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곡의 방향을 엿볼 수 있다.

앞서 솔라는 지난달 29일 커밍순 포스터를 통해 발매 소식을 알렸다. 봉투에 난 구멍 사이로 문구 일부만 드러낸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는 가사를 공개하며 신곡에 담긴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내고 있다.

이번 곡에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하모니카 연주자로 참여했다. 프로젝트 및 해외 음원을 제외하면 솔라가 국내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싱글 2집 ‘원트’(WANT)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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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 ‘용 : 페이스’(容 : FACE), ‘컬러스’(COLOURS), ‘원트’ 등을 통해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지나온 시간을 다독이는 노랫말과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를 담은 신곡을 선보인다.

마마무 완전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월드투어 ‘포워드’ 공연을 열었다. 이날 ‘Mr.애매모호’ ‘너나 해’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등 대표곡과 최근 발표한 스페셜 싱글 타이틀곡 ‘포 플라워스’를 들려줬다.

멤버별 솔로 무대에서는 솔라가 ‘블루스’를 불렀고, 화사와 휘인, 문별도 각자의 곡으로 관객을 만났다. ‘힙’ ‘딩가딩가’ ‘고고베베’ 등도 공연을 채웠다.

솔라는 신곡 발표 후에도 마마무 활동을 이어간다. 마마무는 오는 28~29일 타이베이 공연을 끝으로 이번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알비더블유(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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