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논란' 샤이니 민호, 결국 사과 "부끄러워, 결과 받아들이지 않겠다" [전문]
2026. 11.03(화) 15:21
샤이니 민호
샤이니 민호
샤이니 민호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마라톤 대회에서 불거진 이른바 밀어주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민호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11월 1일 참여한 마라톤에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민호는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고, 스포츠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더욱 신경 쓰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마라톤 결과는 저 역시 받아들이지 않고, 이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잊지 않겠다"며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노력하시는 러너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샤이니 민호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42.195km 풀코스를 3시간 00분 18초 만에 완주했다. 그런데 함께 달리던 페이스메이커가 등을 밀어주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경기 규정상 부정 조력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 다음은 샤이니 민호 사과문 전문

샤이니 민호입니다.

11월 1일에 참여한 마라톤에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고, 스포츠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큽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더욱 신경쓰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마라톤 결과는 저 역시 받아들이지 않고, 이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잊지 않겠습니다.

수많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노력하시는 러너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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