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최명길이 배우 고(故) 최불암(본명 최영한)을 추모했다.
31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000년 방영된 MBC 특집극 '당신의 둥지는 어디였을까'의 영상을 게재했다.
'당신의 둥지는 어디였을까'는 며느리(최명길)로 십여년의 시집살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홀로인 아버지(최불암)의 당뇨병을 수발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최명길은 극 중 고 최불암과 부녀사이로 출연했다.
이날 최명길은 당시를 떠올리며 "편히 쉬셔요. 아버지"라며 먹먹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 최불암은 29일 서울 강서구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고인의 장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장으로 거행된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고, 이수성·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이 장례위원으로 참여한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