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 수호가 영화 '아버지의 비밀'을 통해 스크린 주연으로 나선다.
영화 '아버지의 비밀'은 평범하게 살아가던 청년 태성이 아버지가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가족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액션 서사극이다. 칸 영화제 레지던시(Cinéfondation) 선정작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부산상을 수상하며 시나리오 단계부터 주목받았다.
극 중 수호는 주인공 '태성' 역을 맡았다. 태성은 군 제대 후 뮤지션이라는 꿈과 복학이라는 현실적 고민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아버지(박희순)와 얽힌 사건을 겪으며 점차 단단하게 성장해 나가는 청춘이다. 수호는 인물의 감정선과 액션을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영화 '마담 B', '뷰티풀 데이즈' 등을 연출한 윤재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겸한다. 부자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와 갈등, 진실을 향한 선택을 액션 장르의 호흡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그간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이어온 수호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관심이 쏠린다.
'아버지의 비밀'은 주요 캐스팅 및 사전 작업을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 크랭크인하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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