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중국 청두 팬미팅 취소 후 환불 지연…소속사 법적 대응 [전문]
2026. 10.29(목)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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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중국 팬미팅 취소 이후 티켓 환불과 피해 보상이 지연되면서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인코드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중국 팬미팅 취소 이후 환불과 피해 보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주최사 측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코드는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으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주신 팬 여러분께서 아직까지 환불과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해 겪고 계실 불안과 답답함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최사 측의 환불 지연 및 미이행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사안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법적 절차와 관련해서는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인코드는 "현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상세히 공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이러한 사정이 팬 여러분께서 겪고 계신 피해에 대한 당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늦추거나 소홀히 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대응을 이어가겠다"며 "오랜 시간 환불과 피해 보상을 기다리며 답답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3일 중국 청두에서 '2026 김재중 팬미팅 인 청두'(2026 KIM JAE JOONG FANMEETING in CHENGDU)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가 취소됐다. 당시 구체적인 취소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소속사는 주최사와 관련 상황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협의하며 해결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이하 김재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먼저, 2026 KIM JAE JOONG FANMEETING in CHENGDU 행사 취소 이후 티켓 환불과 피해 보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으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주신 팬 여러분께서 아직까지 환불과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해 겪고 계실 불안과 답답함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당사는 현재 주최사 측의 환불 지연 및 미이행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사안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상세히 공개하기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이러한 사정이 팬 여러분께서 겪고 계신 피해에 대한 당사의 책임 있는 대응을 늦추거나 소홀히 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이번 사안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대응을 이어가겠습니다. 또한, 현재 안내할 수 있는 사항과 향후 공유 가능한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팬 여러분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환불과 피해 보상을 기다리며 답답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보내주신 우려와 목소리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이번 사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하겠습니다.

항상 아티스트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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