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톱을 차지하며, '덕후 몰이' 중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3만97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6만7579명으로 200만 관객이 목전이다.
영화는 보수 100배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그곳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수상한 토벌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나가노 작가가 연재한 '치이카와(먼작귀)'의 인기 장편 에피소드 '세이렌 편'을 원작으로 했고, 원작 팬들의 발걸음뿐만 아니라 평소 일본 애니를 즐기는 국내 '덕후'들과 자녀들을 둔 가족 관객층의 선호도가 높다. 주말 200만 관객을 거뜬히 넘길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지난 21일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은 1만6473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5만4651명이다.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은 1만3435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31만9714명으로 손익분기점인 330만 명을 넘어섰다.
이어 '클레이페이스'가 1만2039명으로 4위(누적 4만947명),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1만372명으로 5위(196만2930명)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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