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축구선수 황희찬 측이 의전 차량 서비스 업체와의 갈등을 두고 법적 대응을 공식화했다.
황희찬의 매니지먼트사인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은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상대방이 언론을 통해 제기한 주장 상당 부분은 실제 사실관계와 다르다"라며 "계약 종료 당시 양측의 협의 경위를 확인할 수 있는 녹취 등 객관적인 자료를 충분히 확보해 지난 2월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상대방은 계약 종료 당시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며 감사 뜻까지 표명한 바 있다"라며 "이후 상반되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관련 자료와 사실관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은 황희찬을 향한 악성 게시물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의전 차량 서비스 업체는 황희찬과 홍보 계약을 맺고 약 15개월간 차량 42대를 제공했으나, 계약 조건이었던 SNS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잦은 차량 교체와 파손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황희찬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황희찬 측은 계약 종료 후에도 해당 업체가 선수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활용했다며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사기 혐의 등으로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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