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지 두 달 만에"...'나는 솔로' 25기 영수♥순자, 방송 2년 만에 초고속 결혼 발표
2026. 10.22(목) 20:41
나는 솔로 25기 순자 영수
나는 솔로 25기 순자 영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ENA와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5기 출연자인 영수와 순자가 실제 부부의 연을 맺는다.

22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솔로나라뉴스. 첫인상 선택 후 2년, 이제 결혼합니다. 25기 영수-25기 순자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실물 청첩장을 공개했다. 영수는 "청첩장도 정말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이 준비했다. 부모님께 일요일 날 인사드리고 서울 와서 청첩장 신청한 뒤 바로 다음 날 퀵으로 받았다"라며 준비 과정을 밝혔다. 순자는 "웨딩 촬영을 오늘 해서, 우리 청첩장에는 웨딩 사진이 없고 ‘나는 솔로’ 25기 첫 선택 장면을 넣었다"라며 청첩장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은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영수는 "진심으로 서로 '결혼을 전제로 알아가보자' 한 날이 8월 11일, 그러니까 광복절 무렵이었다. 한 두 달 좀 넘게 만나면서 서로 언성이 올라간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이 친구가 저한테 잘 보이려고 숨기고 참는 게 아니라, 서로 솔직한 모습 그대로 다 보여줬다. 그 모습에 '빨리 결혼해야겠다, 올해 하자'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식일을 12월 5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영수는 "이왕이면 의미 있는 날 하고 싶어서 '첫 인상 선택 후 2년째 되는 날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순자 역시 "내년은 너무 오래 기다려야 되고 좋다. 올해 12월 5일로 하자"며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영수는 "이거 진짜 대단하다. 결혼하자고 한 게 지난 10월 10일이고, 그 얘기 후 식장을 알아봤더니 당시 기준으로 딱 45일 남았더라"며 "요즘 결혼 안 한다는 건 거짓말이다. 예식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일요일에 바로 계약금을 넣고 양가 부모님을 뵌 뒤 수요일에 이 자리에 온 것"이라고 전했다.

'나는 솔로' 25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첫인상 선택 후 2년 만에 화촉을 밝히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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