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앤나잇' 김정난, 40년 전 떠난 母 향한 그리움 [T-데이]
2026. 10.22(목) 17:15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배우 김정난과 가수 웅산이 방송을 통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는 24일 밤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김정난과 웅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정난은 어린 시절 모친의 비보를 접한 소식을 전한다. 그는 등학교 입학 시험을 마치고 귀가했을 때 어머니가 이미 돌아가신 상황이었다며, 당시 감당하기 버거운 충격을 받아 인생에서 가장 혹독한 시기를 보냈다고 밝힌다.

김정난은 당시 주말에만 귀가하던 부친을 대신해 어린 남동생의 도시락까지 직접 챙기며 집안일을 도맡아 해야 했다고 말한다. 그는 세상을 떠난 지 40년이 흘렀음에도 꿈에서 고운 자태의 어머니를 만난다는 일화를 공유해 먹먹함을 자아낸다.

웅산 역시 어머니와 관련된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한다. 6남매 중 셋째인 그는 과거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자식들에게 부족함 없이 헌신했던 어머니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특히 15년 전 췌장암 판정을 이겨냈던 어머니가 현재는 일주일에 세 차례씩 신장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웅산은 어머니에게 "별도 따다 주고 달도 따다 줄 테니까 오래만 살아. 아파도 오래만 살아"라고 당부하며 눈물을 터트려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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