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딸 손수아 향한 미안함 "내 딸이라 무대 선다고 오해, 너무 미안"
2026. 10.22(목) 16:38
이경실
이경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배우 활동 중인 딸 손수아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 이경실'에는 '연예인 딸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경실은 연예계 활동에 뛰어들었으나 자신의 유명세로 오해를 받는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배우로 활동 중인 손수아는 "엄마는 하도 높은 위치에 계시다 보니까 오해를 많이 받고 항상 뭔가 설명하고 싶어한다"라며 "(딸이) 오디션을 통과해서 연극 무대에 서고 있다'는 점을 꼭 전하고 싶어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억울해서 설명을 하는 게 아니다. 누군가는 '이경실 딸이니까 무대에 서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이야기를 듣고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내가 이경실이라서 아이들이 그런 말을 듣는 게 너무 미안하다. 나를 향한 악플이나 질책은 괜찮지만, 그 말에 아이들이 상처받는 건 싫다"라고 말했다.

손수아는 "저 역시 이거 공평한 거였는데 이거 공정한 거였어라고 자꾸 설명하고 싶더라"라며 "이에 손수아 역시 "나도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굳이 '정정당당하게 오디션을 봤다'고 말해야 하는 입장이라는 게 속상했다"라고 토로했다.

손수아는 최근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