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헌터 샤퍼, 성전환 수술 고백 "결과에 너무 만족" [TD할리우드]
2026. 10.20(화) 12:07
헌터 샤퍼
헌터 샤퍼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헌터 샤퍼(Hunter Schafer)가 성전환 수술을 마쳤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19일 "헌터 샤퍼가 지난해 12월 성기 재건을 위한 하부 수술을 받았으며 결과에 깊은 만족감을 표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헌터 샤퍼는 이념적 차원의 성 소수자 개념을 포용하며 이전의 신체 상태를 유지하려 애썼다. 그러나 현실의 삶과 부딪히며 한계를 느꼈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한층 명확히 확립했다고 자부했다. 샤퍼는 "저는 여성이고, 소녀다"라며 온전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수술 직후에는 거주지를 넓혀 요양하며 지인들의 도움 속에 회복 기간을 보냈다. 그는 본인의 현 상태에 대해 "정말 놀랍고, 결과에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헌터 샤퍼는 HBO 오리지널 '유포리아'에서 트랜스 소녀 줄스 본 역을 맡아 20대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헝거 게임 :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도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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