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엘이 6년간 박하선이 진행해 온 SBS 파워FM '씨네타운'의 새 DJ를 맡는다.
SBS 파워FM은 이엘이 11월 2일부터 '이엘의 씨네타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이고, SBS 파워FM(107.7MHz)과 SBS 라디오 앱 '고릴라'로 들을 수 있다.
이엘은 영화 '내부자들', 드라마 '도깨비', '나의 해방일지', '사마귀', '행복배틀' 등에 출연했다. 여러 방송에서 스페셜 DJ와 내레이션을 맡은 이력도 있다.
SBS 파워FM 제작진은 발탁 이유로 목소리와 개성을 꼽았다. 제작진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지닌 배우"라며 "DJ로서의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까지 갖췄다"고 했다. 이어 "영화와 음악은 물론, 청취자들의 일상까지 모두 아우르는 폭넓은 시선을 갖고 있다"며 "오랫동안 곁에 두고 싶은 DJ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네타운'은 1999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 파워FM의 영화 프로그램이다. 송승환, 심혜진, 이승연, 공형진, 박선영·장예원 아나운서, 박하선이 DJ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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