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차승원 소속사, 딥페이크부터 사생활 침해까지…“합의 없이 대응”
2026. 10.15(목)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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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김희애, 차승원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가 소속 배우들을 겨냥한 딥페이크 제작·유포와 관련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키이스트는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한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초상과 이미지를 무단으로 활용한 AI 기반 허위·음란 합성물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련 증거를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출했으며,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악성 게시물 문제로 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인 만큼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응 대상은 딥페이크에 국한되지 않는다. 키이스트는 명예훼손과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 소속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 전반에 대해 증거 수집과 법적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주요 플랫폼의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소속사는 “확인된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에는 김희애와 차승원을 비롯해 채정안, 이주빈, 배정남, 이기택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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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키이스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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