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희라 종”…‘유퀴즈’ 최수종, 변함 없는 사랑꾼 [TV온에어]
2026. 10.15(목)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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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최수종은 하희라 뿐이었다.

1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유재석 진행 아래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근황이 공개됐다.

이들은 등장부터 손을 꼭 잡고 등장하며 사랑꾼 부부 면모를 과시했다. 최수종은 알아주는 사랑꾼으로, 이날도 와이프와 어김 없이 옷을 가을 분위기로 맞춰 입고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남편은 “제가 원래 맞춤 커플옷을 좋아한다”고 웃었다.

최수종은 “태어날 때부터 하희라 씨의 종으로 태어났다. 끝 이름이 그래서 종”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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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는 최수종의 ‘사랑꾼’ 이미지에 대해 “다들 많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저는 좀 사람들한테 민망하고 그렇다. 좀 남편이 그만하길, 그런 민망함이 있다”면서 “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수줍어했다.

부부는 현재 연극 ‘러브레터’를 함께 준비 중이다. 하희라는 이번 연극이 세 번째, 최수종은 처음이다. 연극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 최초라고.

이에 대해 최수종은 “사랑스럽다”면서 와이프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고, 하희라는 “죄송하다. 예상하지 못한 얘기를 불쑥 해서 놀랐다”고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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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쯤, 최수종 모친상이 발생했고 유재석은 이를 언급하며 부부의 슬픔에 조심스레 동조했다. 하희라 역시 이날 방송에서 “좀 더 애교스러운 며느리면 어땠을까 싶다”라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최수종은 어머니의 생전 추억에 대해 “어머니가 어느 날 하희라 씨를 TV에서 보더니 ‘저런 사람이 우리 집 며느리로 들어오면 좋겠다’고 얘기했다”는 비화를 토로했다.

이들은 80년대 당대 톱스타로, 비밀 연애가 도리어 편했다고. 그는 “그냥 서로 집에 친하게 놀러가고, 어머니가 초대하면 가고 그래서”라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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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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