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고된 육아로 지친 심정을 털어놓았다.
12일 김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SNS에는 비교적 아름다운 일상들만 보여드려 그렇지 저도 맨날 지쳐 쓰러져 파김치가 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책도 못 읽고, 집안일도 흐린 눈 하고, 통제 안 되는 것들을 수용하는 법을 익히는 요즘이다"라며 "오늘만 해도 분태기로 오열하는 아이를 붙잡고 어르고 달래서 한 시간 동안 수유했다"라고 토로했다.
김지영은 "아기 키우면서도 부지런히 사는 제 모습을 보고 자책하거나 반성하게 된다는 연락이 꽤 오는데 전혀 그러실 필요 없다"라며 "저 역시 하루를 그럭저럭 버텨내는 날이 많고 하고 싶은 일보다 못다 한 일이 더 많다.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모두 각자의 전쟁터에서 꼬나 용맹하게 살아가고 있다. 평범한 하루를 초라하게 여기지는 말자"라며 자신은 물론 육아로 지친 누리꾼들을 다독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영은 침대에 누워 고단함을 호소하듯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월 사업가 윤수영과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최근 득녀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김지영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