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日 단독 콘서트 성료…'믿고 듣는 라이브' 입증
2026. 09.24(목)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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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온유가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온유는 지난 22일과 23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온유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 : Q' IN JAPAN'(이하 '온유 더 라이브')을 개최했다.

'온유 더 라이브'는 '믿고 듣는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온유의 브랜드 공연이다. 밴드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한 온유는 새로운 음악과 이야기,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무대에 담았다.

온유는 VCR과 스카이 데크 등 다양한 무대 장치를 활용해 볼거리를 더했다. 토롯코를 타고 객석을 돌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고, 팬들은 "이진기 사랑해"를 한국어로 외치며 화답했다.

미니 5집과 동명의 타이틀곡 '터치 러브(TOUCH LOVE)'를 록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온유는 '플렉스 온 미(Flex on me)', 일본 오리지널곡 '릴리(Lily)'를 비롯해 '기억을 걷다(Walk With You)', '온 더 웨이(On the way)', '스프링 레인(Spring Rain)', '아스에노 테가미(明日への手紙, 내일로 보내는 편지)' 등을 선보였다.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로 공연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다이스(DICE)', '컨버세이션(Conversation)', '매력(beat drum)'을 통해 음악적 변화를 보여준 온유는 댄서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며 보컬과 무대를 아우르는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포커스(Focus)', '카페인(Caffeine)', '라이(Lie)', '오(써클)(O (Circle))'로 짙은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전한 데 이어 최근 발매한 일본 네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카케라 -운메이노 피스-(KAKERA -運命のピース-)'와 일본 미니 2집 '사쿠(SAKU)'의 수록곡 '하나노요오니(花のように)'를 들려주며 현지 팬들을 위한 무대를 꾸몄다.

공연을 마친 온유는 "팬 여러분과 함께하는 지금의 이 찬란한 순간을 언제까지고 간직하려 한다. 그것이 제게는 원동력이 되어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하는 것 같다"며 "무대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는 팬분들의 모습 역시 감동적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온유는 오는 10월 20일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 '착각'의 스포일러도 깜짝 공개했다. 트리플 타이틀곡의 멜로디 일부를 들려준 온유는 "어떤 음악일지 기대해 주시고, 또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온유는 오는 10월 3일 타이베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온유 더 라이브'를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그리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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