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사후 재산, 이미 정리했다…나중에 힘들까 봐" 고백 (박원숙채널)
2026. 09.23(수) 16:39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 영상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박원숙이 사후 재산 처리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는 "임현식 씨 만나고 왔어요"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김현식은 "모든 늙은이가 그렇듯이 돈 관리에 대해 정신차리고 해야겠더라. 자식들하고도 좀 정리가 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박원숙이 "너무 늦게 정신 차린 거 아니냐"라고 묻자, 김현식은 "교통 정리를 잘하고 내가 가진 것 다 쓰고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니들이 알아서 관리하라고 회의해야 겠다. 이번에 딱 결정해야지"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사후 재산 관리를 물었다. 이에 박원숙은 "난 다 써놨다. 나중에 힘들까봐, 중간에 너무 많이 없어져서 간단명료하게 했다. 다달이 쓰는 거 있지 않나"라며 "다달이 들어오는 수입이 있다가 없으니까. 우리가 평소에 일을 하다보니까 매달 들어오는게 있는데 그러다 (일을 안 하면) 수입이 없으니 나간다"라고 답했다.

김현식도 동의하며 "어쩔땐 한달에 1000만원이 나갈 때도 있었다. 집에 있는 나무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소득이 있나. 전혀 없다"라고 했다.

박원숙은 "나이가 드니까 부동산도 짐이고 이렇게 인테리어 하는 것도 짐이다. 눈썹도 뽑아버릴 정도로 무겁다더니 정말인 것 같다. 이제 드라마 하자는 얘기는 진짜 없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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