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언 유영우가 유튜브와 방송에 이어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유영우는 코미디언 구정모와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유스데스크 YOO'S DESK.'의 코너 '정준힐의 야간비행'에서 가수 정준일을 패러디한 '정준힐'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수 DK와 함께한 고음 대결 영상은 233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박혜원과 여자키로 노래한 영상 역시 199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자신만의 캐릭터와 음악을 활용한 콘텐츠로 온라인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유튜브에서의 활약은 방송으로도 이어졌다. 유영우는 지난 8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체 제작한 '라디오스타 출연자입니다'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복부대공 챌린지'와 '정준힐' 모창을 비롯해 절대음감과 즉석 작곡 실력까지 선보이며 첫 출연부터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9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제는 연기에 도전한다. 유영우는 오는 11월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는 '옆자리, 프란체스카'에 합류한다.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드라마다. 인간 세상에 숨어든 뱀파이어 소녀 피나영(한수아)이 정체를 감춘 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려 애쓰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박상우, 극본은 이명훈이 맡았으며 MBC와 CAC코퍼레이션이 공동 제작한다.
유영우는 극 중 피나영과 밀접하게 얽히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동안 자신만의 캐릭터와 음악을 활용한 개그로 주목받은 만큼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이어진다.
앞서 유영우는 '용쥬르이용주 급습 브이로그', '나의 연수 아저씨', '눈 떠보니 디렉터'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활약했다. 구정모와 코미디 듀오 유스데스크로 활동하며 '유스데스크 전국투어 유데感'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유튜브를 시작으로 방송, 공연에 이어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유영우의 행보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메타코미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