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측이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하는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감독 이정림·연출 편성근, 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수술 실력으로 병원의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누아르다.
'김부장',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등을 이어온 SBS의 하반기 텐트폴 작품으로 꼽힌다.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이 주연을 맡았다.
극 중 김지원은 구서대학교병원의 부패한 의료 권력을 도려내는 천재 외과 의사이자 '수술방의 미친 계'로 불리는 계수정 역을 맡았다. 이정은은 구서대학교병원에 계수정을 파견한 베테랑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 역을, 손현주는 부정부패로 얼룩진 병원을 이끄는 병원장 부승권 역을, 김우석은 계수정을 만난 뒤 병원 생활이 뒤바뀌는 외과 인턴 박태경 역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계수정은 냉철한 표정과 붉은 배경의 대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장희숙은 사람 좋은 웃음을 띠고 있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수술 참관실에서 마이크를 쥔 부승권의 모습도 담겼다. 병원장으로서의 권위가 느껴지는 한편,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듯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박태경은 수술실에서 심상치 않은 상황을 목격한 듯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계수정과 얽히며 벌어질 사건을 예고한다.
한편 '닥터X' 측은 추석 연휴를 맞아 미리보기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오는 26일 오전 8시 30분과 27일 오전 8시 35분에 방영되는 ''닥터X'> 오늘부터 집도 시작합니다'에서는 작품의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를 소개하며 1, 2회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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