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전쟁' 16기 광수·22기 현숙 449일 연애사 공개… 자체 최고 2.3% [시청률]
2026. 09.22(화)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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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연애전쟁'이 '나는 솔로' 돌싱 커플 16기 광수 정일대와 22기 현숙 김소연의 연애사를 공개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전쟁' 13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정일대와 김소연의 449일간 연애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전국 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돈 문제부터 임신과 자녀에 대한 생각 차이, 서로에게 상처를 준 발언까지 공개됐다. 특히 김소연이 정일대와의 대화를 녹취하게 된 이유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정일대의 카드값 200만원을 두고 갈등을 빚은 뒤 "내가 제정신일 때 오빠의 말을 들어보고 정말 내가 잘못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녹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두 사람의 대화 녹취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갈등은 자녀 문제로도 이어졌다. 김소연이 과거 힘들었던 출산 경험을 털어놓는 가운데 정일대가 2세 계획을 언급했고, 이효리는 "좀 폭력적으로 보여요"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짚었다. 김소연의 이혼 사유와 관련한 정일대의 발언도 공개됐다. 김소연은 해당 일로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고, 서장훈은 "이렇게까지 연애를 할 필요가 있나?"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효리와 서장훈은 두 사람에게 서로를 만나기 전 각자의 상황과 마음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이효리는 정일대에게 "빚 청산하고 다시 만나기"를 협상안으로 제시했다.

방송 말미 두 사람은 깊은 고민 끝에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정일대는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며 "여자친구에게 왜 따뜻한 말 한마디를 못 해줬을까"라고 반성했고, 김소연 역시 "아직 노력하지 않은 게 많다고 느꼈다"며 관계 개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연애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연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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