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장2' 김연경, 기안84에게 충격… "사우나 끝나고 바로 이불 들어가" [TD현장]
2026. 09.22(화)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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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대환장 기안장 시즌2'에 합류한 김연경이 기안84에게 충격받은 점을 밝혔다.

22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소민 PD, 김지현 PD, 기안84, 김연경, 이준호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르세라핌 월드 투어 중인 카즈하는 온라인 접속으로 참석을 대신했다.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대관령 기안장에서 기안84,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가 숙박객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호점이 울릉도 바다 위에 둥둥 떠 있었다면, 이번 2호점은 '겨울 왕국' 대관령 깊은 산자락에 자리 잡아 기안식 겨울 낭만이 펼쳐진다.

이날 김연경은 기안84에게 놀란 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사장님이 땀이 많이 난 상태에서 도로 이불에 들어가는 모습이 충격적이었다. 사우나 후에도 자기 이불 안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씻고 또 들어가길래 정말 많이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호는 기안84가 만든 숙소를 보고 "'상상대로 나왔구나', '상상대로만 나왔구나'하는 생각을 두 번 했다. 상상으로 그린 숙소가 정말 동화 같다. 제가 어린아이가 된 것 같았다. 하루하루 무릎과 손과 관절에 멍이 들더라. 이런 걸 겪으면서 '기안장'에 왔구나 체감했다"라고 전했다.

기안84 또한 숙소에 대해 "실제로 구현해 처음 마주했을 때 당황하게 되더라. 머릿속에는 동화 같은 세상에 들어가면 어떨까 싶은데, 막상 지내보면 동화는 아니더라. 거기서 9박을 지내는 게 숨어있을 수도 없고, 일을 해야 하니 쉽지 않다. 직원분들이 버티면서 일을 하는 모습에 당황했던 것 같다. 도망가고 싶었을 텐데 끝까지 묵묵하게 해 준 것들이 감사하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2'는 이날 베일을 벗는다. 총 10부작으로 3주간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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