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데이트만”…‘연애전쟁’ 16기 광수vs22기 현숙, 애정의 ‘변질’ [TV온에어]
2026. 09.22(화)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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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솔로' 16기 광수 정일대, 22기 현숙 김소연 커플의 전쟁 이유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21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서는 서장훈, 이효리, 김희철 조언 아래 16기 광수, 22기 현숙 연애 상황이 지난주에 이어 전파를 탔다.

남자는 늘 현숙 시중을 든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여자의 입장은 전혀 달랐다. 여자는 남자의 괜한 짜증도 받아내야 했고, 많은 상황을 ‘협찬’으로 진행한다고.

중국어 관련 교육자인 현숙은 현재 육아, 블로그, SNS 협찬, 일을 모두 함께 해내고 있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도 사실상 여자의 협찬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남자는 현재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다. 현숙은 “정확히 말하면 대기업 다닐 때 벌었던 돈도 전부 날린 거다”라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저를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 남자가 여자 시중을 다 드는 이유를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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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연애도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거다. 그러니까 사소한 것에도 자꾸 짜증이 나는 것”이라고 남자를 질타했다.

실제로 남자는 데이트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 좋다면서, 여자와 협찬을 즐기는 수준이 왔다. 하지만 이동 동선 탓에 남자는 거리에 따라 협찬 여부를 ‘컨펌’한다고.

이효리는 “모든 데이트를 협찬으로만 한다? 그럼 남자랑 왜 만나냐”라고 놀라워했다. 여자는 본래 남자의 재정 상황을 배려한 것이지만, 상황이 다소 짜증으로 점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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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효리는 “협찬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협찬에 연연하다 보면 데이트 본질이 날아가는 것”이라고 핵심을 짚었다. 심지어 여자는 “협찬 차액도 제가 결제하는데, 늘 핀잔만 듣는다”고 말했다.

남자는 여유 있게 고기 한 입을 먹으면서 “많이 먹어라”라고 못내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이 가운데 여자는 남자와 제주도 여행을 약속하고, “제가 200만 원 정도 협찬 받을테니, 50만 원 정도 렌트비나 교통비를 내면 어떠냐고 말했는데 오빠는 ‘가지 마요’ 이러고 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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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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