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지금의 사랑만이 진짜다. 청춘의 사랑, 모두를 두드리는 이들의 마지막 같은 사랑이 통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에서는 김륜기, 김선호, 김종은, 한도곤, 강인영, 서로빈, 김나영, 정예지 등 8인의 최종 선택 결말이 공개됐다.
이날 여덞 명의 마음이 드디어 드러났다. 그간 마음을 빌드업 해 온 만큼 반전은 없었고, 김륜기는 어김 없이 지금껏 많은 시간과 감정을 쌓아 온 서로빈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이어 김나영과 정예지가 김선호를 택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에만 온전히 집중했던 시간이었다. 이들의 시간은 함께 흐를 수 있을까.
우선 한도곤이 비 오는 날 어떤 한 장소에 섰다. 서로빈은 그간 륜기, 도곤 사이에서 마음을 쌓아왔다. 서로빈은 “우선 순위가 늘 다른 사람이었다. 너무나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고 그의 선택은 따뜻한 남자, 륜기였다.
륜기는 로빈에게 “내일부터 치료 시작”이라는 현실을 토로했다. 둘은 서로의 손을 맞붙잡고 삶과 생활을 이겨내기로 약속한 터였다. 이 사랑은 더할 나위 없이 특별했다.
이밖에 김종은, 강민영, 한도곤 등은 여기서 짝을 찾지 못했다. 두 번째 커플은 김선호와 정예지였다. 이 두 사람은 애초 블로그 이웃의 연이 있었고, 특별하게 서로에게 통하면서 마음이 맞닿았다.
이세영은 "예지님 눈에서 절대로 눈물 뽑으면 안 된다. 다행이다"라고 환하게 웃었고 정용화 역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아름다운 청춘 커플의 탄생이었다.
프로그램은 시한부를 겪은 여덟 남녀의 리얼 연애를 담은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으로 출범, 최종회까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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