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부녀 신분을 숨긴 채 '라방(라이브 방송)'을 시도하는 여성이 등판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인 숍 미용실을 운영하며 틱톡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는 사연자가 출연해 서장훈, 이수근 등에게 고민을 토로햇다.
사연자는 "유명해지고 싶어서 틱톡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솔로인 척 방송했는데 사실 저는 유부녀다. 자꾸 거짓말을 하게 돼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전했다.
남편 역시 비슷한 시기에 방송을 시작했지만 유부남임을 밝히고 시작했다고. 사연자는 "(틱톡에서) 이성과 소통하다 보니 (남편과) 싸우고 결혼 3개월 만에 이혼 이야기도 나왔다"며 "점점 반지도 빼고 방송"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뭘 위해서 그 짓을 하는 거냐"며 "중요한 게 방송이냐, 남편이냐"고 지적했다. 이수근 역시 시청자들에게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음을 바꾼 여성은 그간의 거짓말을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며 댄스로 화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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